널 그리다 잠들었지 깊은 꿈에 푹 빠진 듯이 그렇다가 내 맘은 또 눈을 떴지 불시착한 낯선 별 인지 아득하게 이상한 느낌 알 수 없어 나 갑자기 어지러워 모든 게 암전 된 순간 운명적 만남이 시작돼 내 귓가의 속삭임으로 들려온 Hi 슴며와 슴며와 눈을 뜨는 순간 (oh, ah) 잠든 맘을 깨워 준 목소리 너의 목소리 살며시 들려와 들려와 어둠 속을 밝혀 (alright) 내 맘속에 울리는 목소리 너의 목소리 뭐라고 널 불러볼까 어떤 단어로 정의할까 너를 설명할 어떤 언어를 알려줄래 왜 그렇게 니 눈은 신비로워 널 둘러싼 공기에 살짝 살아잡혀 완벽이 다른 감정은 L-O-V-E 내 맘에 먹지게 기로갈 거야 있지 않토록 다 또 설레어 계속 이런 기분에 난 슴며와 슴며와 눈을 뜨는 순간 (oh, ah) 잠든 맘을 깨워 준 목소리 너의 목소리 살며시 들려와 들려와 어둠 속을 밝혀 (alright) 내 맘속에 울리는 목소리 너의 목소리 목소리 너의 목소리 목소리 나의 목소리 긴 어둠 속 나 혼자였던 이유 꼭 누군갈 기다린 듯한 기분 너를 본 순간 모든 게 설명이 돼 놀라 놀라 모든 순간 놀라 (oh, ah) 잠든 맘을 깨워준 목소리 너의 목소리 목소리 나의 목소리