슬프도록 밝던 너 아프도록 웃던 너 아름다운 궁금한 게 많던 너 하고픈 것도 많던 너 참 아이다운 그때 네게 해주지 못한 말들 그때엔 네게 할 수 없었던 말들 nothing lasts forever nothing lasts forever 모든 건 언젠가 사라질 것 마치 없었던 것처럼 but i’m here to remember you’ll always be remembered 기억할게 너와나 and this winter 널 보내는 사진 속 누구보다 멋진 너 조금은 낯선 지키지 못한 약속들이 마음 깊이 남아 날 괴롭혀 그때 네게 노랠 불러줬다면 그때 네게 이 노랠 불러줬다면 왜 하필 너냐고 때론 신을 원망한대던 너 have you found the reason why 내게도 알려줄겐니